Vigilante Drive
SAN YOON
건축가 윤산은 현대의 기계·공업적인 건축물과 연계되어 벌어지는 인간성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추진한다. 분당이라는 신도시에서 나고 자란 윤산 건축가는 콘크리트와 개발에 기반한 도시성 위에서 뛰어놀며 자란 기억을 근간삼아, '신시대적 건축과 휴머니즘'의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건축가 윤산은 현대의 기계·공업적인 건축물과 연계되어 벌어지는 인간성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추진한다. 분당이라는 신도시에서 나고 자란 윤산 건축가는 콘크리트와 개발에 기반한 도시성 위에서 뛰어놀며 자란 기억을 근간삼아, '신시대적 건축과 휴머니즘'의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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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ilante Drive
‘비질란테 드라이브’는 미국 미네아폴리스에 위치한 자동차 갱생소입니다. 연간 1,500건에 달하는 자동차 절도와 그 영향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미네아폴리스의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해, 비질란테 드라이브는 자동차 절도범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수리, 제작, 커스텀, 대여, 관리 등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하여 자동차 무상 서비스를 제공, 사회적 갱생 및 경제 재건에 이바지합니다. 더 나아가, 미네아폴리스 예술 지구에 있는 폐차장, 커스텀 작업실, 크롬 철판 워크샵, 타투샵, 갤러리 같은 지역 사업체와 협업하여 버려진 자원과 지역 문화를 활용한 건축물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궁극적으로 미네아폴리스 자동차 문화의 신시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 ‘Vigilante Drive’ is an automobile institution for Minneapolis. The institution hosts education for automobile repair, manufacture, customization, rental, and management to rehabilitate petty car thefts, providing free service to low-income residents suffering from approximately 1,500 automobile theft a year. Furthermore, by collaborating with local businesses from North Minneapolis Arts District, such as junkyards, custom parts, chrome plate workshops, tattoo shops, and art galleries, the institution will be constructed with abandoned resources and function with local culture, ultimately establishing a new era of automobile culture in Minneapol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