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LING :
CODE
Sculptures in Digital Reborn City
DIGITAL SCULPTURES without FLESH
조각의 디지털 존재방식
The Virtual Archirecture Exhibition <WOBISTDU SHOW> Is Directed By Wobistdustudio , With 6 Promising And Experimental Architects, "KLEE & YAHN, NAM-HOON KIM, HYO-SEON PARK, SAN YOON, SE-JIN LEE, AND TAE-JU CHOI".
How to be DIGITAL DATA from FRESH : Peeling ➩ Pilling ➩ Feeling
물질조각이 살아있는 디지털 데이터가 되는 방법 : 물질을 벗긴다 ➩ 데이터로 채운다 ➩ 새로운 방식으로 감각한다
물질이 아닌 조각은 조각이라고 할수 있을까?
디지털 셰계관을 차원이동한 조각의 존재방식은 어떨까?
데이터화 된 조각은 살아있는 것인가, 죽어있는 것인가?
차원이동 된 조각이 존재하는 그 공간은 어떤곳인가?
디지털 조각은 어떻게 감각해야 하는가?
기록이 아닌 재생이고, 복제가 아닌 운동
이 시대에, 조각은 물성의 소멸을 통해 새로운 존재의 방식으로 재편된다. 조각은 더 이상 조각되지 않아도 된다. 존재하고, 살아있고, 데이터로 기록되고, 다른 세계에서 다시 살아간다.
조각은 더 이상 조각되지 않을 때, 정지된 물질에서 해방될때, 복제가 아닌 환생으로!
THE VIRTUAL ARCHIRECTURE EXHIBITION IS
DIRECTED BY WOBISTDUSTUDIO.COM, WITH 6 PROMISING AND EXPERIMENTAL
ARCHITECTS,
"KLEE & YAHN, NAM-HOON KIM, HYO-SEON PARK, SAN YOON, SE-JIN LEE, AND TAE-JU CHOI".
AS A PROJECT THAT DRAWS A NEW TOPOGRAPHY OF ARCHITECTURE, IT TALKS ABOUT THE PHYSICAL,
ECONOMIC, SOCIAL, AND HISTORICAL LIMITATIONS OF ARCHITECTURE THROUGH “VIRTUAL ARCHITECTURE EXHIBITION”.
THIS EXHIBITION SEEKS TO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THE ARCHITECTURAL WORLD, ARCHITECTS,
AND THE CONTEMPORARY CHARACTERISTICS OF THE MEDIUM OF ARCHITECTURE - THE PRESENT STATE OF A GOOD DESIGN THAT
WILL NEVER SEE THE LIGHT OF DAY IF IT IS NOT SELECTED IN A COMPETITION.
IN AN INTERNATIONAL COMPETITION, A DESIGN THAT WAS REJECTED BUT NOT PHYSICALLY BUILT- WAS INVITED,
AND THE CREATIVE AND DENSE BLUEPRINTS OF SIX ARCHITECTS PARTICIPATED IN THIS PROJECT.
BY INSTALLING THE VALUABLE DESIGNS OF TALENTED ARCHITECTS INTO DIGITAL-MEDIA ART AND
INSTALLING THEM IN A VIRTUAL SPACE, THE PHYSICAL AND ECONOMIC LIMITATIONS OF ARCHITECTURE
CAN BE OVERCOME, AND THE AUDIENCE CAN ACTUALLY OWN (NFT, klipdrops.com).
노진아
“인공지능과 신체성”
<히페리온의 속도(The Velocity of Hyperion)>는 인공지능 기계를 상징하는 대형 머리들로 구성된 작품이다. 히페리온은 그리스어로 ‘위에서 보는 자’라는 뜻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인류에게 보는 능력을 준 빛의 신이다. 이 대형 머리들은 인간을 닮은 형상을 하고, 인간의 움직임과 반응을 따라하고, 인간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드러내는 말을 끊임없이 한다. 이는 과학기술이 발달하며 기계가 점차 인간화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인공지능이 인간과 함께 공진화(供進化)하는 미래에 관한 질문을 포함하고 있다.
문이삭
“사라지고 생성되는 흐름과 이동”
<윤슬>은 빛을 반사하는 세라믹 조각으로, 관람자의 시선과 빛의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역사적으로 한강은 사회·문화·정치·경제적으로 중요한 장소였지만, 사건의 배경으로만 다뤄졌을 뿐, 생태적 관점을 제외하면 하나의 능동적 주체로 인식된 적은 드물다. <윤슬>은 작가의 한강에서의 신체적 경험을 바탕으로, 형태가 없는 강의 성질을 조형하고자 하며, 동시에 한강을 주체적 사물/물질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 있다.
조재영
“엮어 들어가기와 자기 해체”
종이라는 재료를 껍질로 삼고 이 껍질을 통해 신체 부분들을 형상화한다. 그러나 종이의 유약한 물성에 의해 이들의 형태는 항상적일 수 없다. 가변성을 내포한 구조는 절단되고 그 위에 새로운 구조가 덧대어지기를 반복하며 변질된다. 조각을 이루는 기하학적 형태들은 이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를 복제하고 변이시키며 관계 맺는 동시에, 새로운 기관이자 몸체로서 독특한 형상을 갖추어 간다. 기관들은 본래의 위치에서 이탈해 다른 부위에 접합되고 가지와 뿌리, 돌기와 가시들은 이 접합 사이로 엮여 들어간다. 질료가 열어젖힌 구조적 틈새 사이로 끊임없이 차이를 낳는 조각들은 중력에 이끌려 대지 위에 착륙하기를 거부한 채 공중에 부유하며 인간을 관통해 비인간의 몸으로 확장된다.
오묘초
윤순란
“몸이 여기에 있다”
<지워진 얼굴>은 가까이에 있지만 포착할 수 없는 실체다. 관계를 맺기에 서로 너무 멀리에 있다. 얼굴이 사는 도처의 자리에서 타자와의 간격을 탐사한다. 접촉하고 흩뜨리고 모으고 지탱하고 내버려두고 견디고 횡단하는 일상의 이어짐이 어려운 삶을 산다. 그렇지만 지움의 효과에 의해서만 표시되는 것들이 있다. 예컨대 사라진 것, 기억되지 못한 것, 그럼에도 환영처럼 되살아나는 것, 그저 상징적인 사라짐으로 치부된 것 등 속이다. 사라진 대상은 잊었다고 생각한 순간, <그리움>으로 문득 돌아온다.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가장 가까운 것이 된다.
현정윤
“자신의 신체를 유연하게 변형시키면서 타-존재들에 열려있는 상태”
원본 조각의 제목은 <Stretching>으로 ,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키며 울타리를 넘나들거나 몸을 젖히고 꼬면서 자라는 유연한 나무들처럼 신체가 뒤틀리고 비틀어지며 아치 형태를 이루고 공간이 되는 조각을 상상하며 만들었다. 끊임없이 변형되고 생성되는 살아있는 신체를 생각하고 그러한 신체의 움직임을 상상하면서 제작과정에서 조각을 만지면서 형상을 찾아나갔다.
보비스투 스튜디오 X 박정희 X 국승탁
“건축가들이 건설한 가상의 환생도시”
인천공항을 포털삼아
오정은(미술비평)
내용 쭉 ~
크레딧
필링 : 코드
"KLEE & YAHN, NAM-HOON KIM, HYO-SEON PARK, SAN YOON, SE-JIN LEE, AND TAE-JU CHOI".
AS A PROJECT THAT DRAWS A NEW TOPOGRAPHY OF ARCHITECTURE, IT TALKS ABOUT THE PHYSICAL,
ECONOMIC, SOCIAL, AND HISTORICAL LIMITATIONS OF ARCHITECTURE THROUGH “VIRTUAL ARCHITECTURE EXHIBITION”.
THIS EXHIBITION SEEKS TO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THE ARCHITECTURAL WORLD, ARCHITECTS,
AND THE CONTEMPORARY CHARACTERISTICS OF THE MEDIUM OF ARCHITECTURE - THE PRESENT STATE OF A GOOD DESIGN THAT
WILL NEVER SEE THE LIGHT OF DAY IF IT IS NOT SELECTED IN A COMPETITION.
IN AN INTERNATIONAL COMPETITION, A DESIGN THAT WAS REJECTED BUT NOT PHYSICALLY BUILT- WAS INVITED,
AND THE CREATIVE AND DENSE BLUEPRINTS OF SIX ARCHITECTS PARTICIPATED IN THIS PROJECT.
BY INSTALLING THE VALUABLE DESIGNS OF TALENTED ARCHITECTS INTO DIGITAL-MEDIA ART AND
INSTALLING THEM IN A VIRTUAL SPACE, THE PHYSICAL AND ECONOMIC LIMITATIONS OF ARCHITECTURE
CAN BE OVERCOME, AND THE AUDIENCE CAN ACTUALLY OWN (NFT, klipdrops.com).
노진아
“인공지능과 신체성”
<히페리온의 속도(The Velocity of Hyperion)>는 인공지능 기계를 상징하는 대형 머리들로 구성된 작품이다. 히페리온은 그리스어로 ‘위에서 보는 자’라는 뜻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인류에게 보는 능력을 준 빛의 신이다. 이 대형 머리들은 인간을 닮은 형상을 하고, 인간의 움직임과 반응을 따라하고, 인간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드러내는 말을 끊임없이 한다. 이는 과학기술이 발달하며 기계가 점차 인간화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인공지능이 인간과 함께 공진화(供進化)하는 미래에 관한 질문을 포함하고 있다.
문이삭
“사라지고 생성되는 흐름과 이동”
<윤슬>은 빛을 반사하는 세라믹 조각으로, 관람자의 시선과 빛의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역사적으로 한강은 사회·문화·정치·경제적으로 중요한 장소였지만, 사건의 배경으로만 다뤄졌을 뿐, 생태적 관점을 제외하면 하나의 능동적 주체로 인식된 적은 드물다. <윤슬>은 작가의 한강에서의 신체적 경험을 바탕으로, 형태가 없는 강의 성질을 조형하고자 하며, 동시에 한강을 주체적 사물/물질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 있다.
조재영
“엮어 들어가기와 자기 해체”
종이라는 재료를 껍질로 삼고 이 껍질을 통해 신체 부분들을 형상화한다. 그러나 종이의 유약한 물성에 의해 이들의 형태는 항상적일 수 없다. 가변성을 내포한 구조는 절단되고 그 위에 새로운 구조가 덧대어지기를 반복하며 변질된다. 조각을 이루는 기하학적 형태들은 이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를 복제하고 변이시키며 관계 맺는 동시에, 새로운 기관이자 몸체로서 독특한 형상을 갖추어 간다. 기관들은 본래의 위치에서 이탈해 다른 부위에 접합되고 가지와 뿌리, 돌기와 가시들은 이 접합 사이로 엮여 들어간다. 질료가 열어젖힌 구조적 틈새 사이로 끊임없이 차이를 낳는 조각들은 중력에 이끌려 대지 위에 착륙하기를 거부한 채 공중에 부유하며 인간을 관통해 비인간의 몸으로 확장된다.
오묘초
윤순란
“몸이 여기에 있다”
<지워진 얼굴>은 가까이에 있지만 포착할 수 없는 실체다. 관계를 맺기에 서로 너무 멀리에 있다. 얼굴이 사는 도처의 자리에서 타자와의 간격을 탐사한다. 접촉하고 흩뜨리고 모으고 지탱하고 내버려두고 견디고 횡단하는 일상의 이어짐이 어려운 삶을 산다. 그렇지만 지움의 효과에 의해서만 표시되는 것들이 있다. 예컨대 사라진 것, 기억되지 못한 것, 그럼에도 환영처럼 되살아나는 것, 그저 상징적인 사라짐으로 치부된 것 등 속이다. 사라진 대상은 잊었다고 생각한 순간, <그리움>으로 문득 돌아온다.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가장 가까운 것이 된다.
현정윤
“자신의 신체를 유연하게 변형시키면서 타-존재들에 열려있는 상태”
원본 조각의 제목은 <Stretching>으로 ,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키며 울타리를 넘나들거나 몸을 젖히고 꼬면서 자라는 유연한 나무들처럼 신체가 뒤틀리고 비틀어지며 아치 형태를 이루고 공간이 되는 조각을 상상하며 만들었다. 끊임없이 변형되고 생성되는 살아있는 신체를 생각하고 그러한 신체의 움직임을 상상하면서 제작과정에서 조각을 만지면서 형상을 찾아나갔다.
보비스투 스튜디오 X 박정희 X 국승탁
“건축가들이 건설한 가상의 환생도시”
인천공항을 포털삼아
“평론 제목”
오정은(미술비평)
내용 쭉 ~
크레딧
필링 : 코드
2025.7.14-11.14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참여작가
총괄감독
기술감독
해외마케팅
그래픽디자인
모델링
모션그래픽
프로덕션 기획/편집
영문 번역
공간디자인
소프트 구조 R&D
캐릭터 디자인
사진 촬영
영상촬영
웹사이트 제작
소프트 구조 R&D
평론 / 글
홍보
인쇄
주최
후원
협력
Special Thanks to
총괄감독
기술감독
해외마케팅
그래픽디자인
모델링
모션그래픽
프로덕션 기획/편집
영문 번역
공간디자인
소프트 구조 R&D
캐릭터 디자인
사진 촬영
영상촬영
웹사이트 제작
소프트 구조 R&D
평론 / 글
홍보
인쇄
주최
후원
협력
Special Thanks to
노진아
문이삭
조재영
오묘초
윤순란
현정윤
박정희
국승탁
보비스투 스튜디오
정준우
라이크미
보비스투 스튜디오 / 디자인킴앤
보비스투 스튜디오
보비스투 스튜디오 / 디박스튜디오
김민우
케롤라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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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 디자인
오정은
라라
가이드
보비스투 스튜디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세계면세점
인천국제공항공사 문화예술공항팀 이다영, 김지숙
문이삭
조재영
오묘초
윤순란
현정윤
박정희
국승탁
보비스투 스튜디오
정준우
라이크미
보비스투 스튜디오 / 디자인킴앤
보비스투 스튜디오
보비스투 스튜디오 / 디박스튜디오
김민우
케롤라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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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 디자인
오정은
라라
가이드
보비스투 스튜디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세계면세점
인천국제공항공사 문화예술공항팀 이다영, 김지숙
WOBISTDU
내용:
보비스투스튜디오(wobistdustudio.com)가 총괄기획한 전시로, 6명의 유망하고 실험적인 건축가인 "KLEE & YAHN, 김남훈, 박효선, 윤산, 이세진, 최태주" 와 함께한다.
건축의 새로운 지형을 그리는 프로젝트로 “가상건축(virtual arhitecture) 전시”을 통해 건축이 가진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 역사적 한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본 전시는 보다 건축계와 건축가, 그리고 건축이라는 매체의 동시대적 특성-공모전에 선택되지 못하면 수면아래 잠들게 되는 건축계의 생태계와 좋은 설계도의 최후-를 가상공간에서 그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국제공모전에서 낙선되어 실제로 건설되지 못했으나, 그냥 묻어두기엔 아까운, 창의적이고 밀도있는 6개의 설계도가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재능있는 건축가들의 가치있는 설계들을 디지털-미디어아트화하여 가상공간에 설치하여, 건축이라는 물리적-경제적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가서 관객은 실제로 소유(NFT, 클립드롭스)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THIS VIRTUAL ARCHIRECTURE EXHIBITION IS DIRECTED BY WOBISTDUSTUDIO.COM, WITH 6 PROMISING AND EXPERIMENTAL ARCHITECTS, "KLEE & YAHN, NAM-HOON KIM, HYO-SEON PARK, SAN YOON, SE-JIN LEE, AND TAE-JU CHOI".
AS A PROJECT THAT DRAWS A NEW TOPOGRAPHY OF ARCHITECTURE, IT TALKS ABOUT THE PHYSICAL, ECONOMIC, SOCIAL, AND HISTORICAL LIMITATIONS OF ARCHITECTURE THROUGH “VIRTUAL ARCHITECTURE EXHIBITION”. THIS EXHIBITION SEEKS TO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THE ARCHITECTURAL WORLD, ARCHITECTS, AND THE CONTEMPORARY CHARACTERISTICS OF THE MEDIUM OF ARCHITECTURE - THE PRESENT STATE OF A GOOD DESIGN THAT WILL NEVER SEE THE LIGHT OF DAY IF IT IS NOT SELECTED IN A COMPETITION.
IN AN INTERNATIONAL COMPETITION, A DESIGN THAT WAS REJECTED BUT NOT PHYSICALLY BUILT- WAS INVITED, AND THE CREATIVE AND DENSE BLUEPRINTS OF SIX ARCHITECTS PARTICIPATED IN THIS PROJECT. BY INSTALLING THE VALUABLE DESIGNS OF TALENTED ARCHITECTS INTO DIGITAL-MEDIA ART AND INSTALLING THEM IN A VIRTUAL SPACE, THE PHYSICAL AND ECONOMIC LIMITATIONS OF ARCHITECTURE CAN BE OVERCOME, AND THE AUDIENCE CAN ACTUALLY OWN (NFT, klipdrops.com).
내용:
보비스투스튜디오(wobistdustudio.com)가 총괄기획한 전시로, 6명의 유망하고 실험적인 건축가인 "KLEE & YAHN, 김남훈, 박효선, 윤산, 이세진, 최태주" 와 함께한다.
건축의 새로운 지형을 그리는 프로젝트로 “가상건축(virtual arhitecture) 전시”을 통해 건축이 가진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 역사적 한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본 전시는 보다 건축계와 건축가, 그리고 건축이라는 매체의 동시대적 특성-공모전에 선택되지 못하면 수면아래 잠들게 되는 건축계의 생태계와 좋은 설계도의 최후-를 가상공간에서 그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국제공모전에서 낙선되어 실제로 건설되지 못했으나, 그냥 묻어두기엔 아까운, 창의적이고 밀도있는 6개의 설계도가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재능있는 건축가들의 가치있는 설계들을 디지털-미디어아트화하여 가상공간에 설치하여, 건축이라는 물리적-경제적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가서 관객은 실제로 소유(NFT, 클립드롭스)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THIS VIRTUAL ARCHIRECTURE EXHIBITION IS DIRECTED BY WOBISTDUSTUDIO.COM, WITH 6 PROMISING AND EXPERIMENTAL ARCHITECTS, "KLEE & YAHN, NAM-HOON KIM, HYO-SEON PARK, SAN YOON, SE-JIN LEE, AND TAE-JU CHOI".
AS A PROJECT THAT DRAWS A NEW TOPOGRAPHY OF ARCHITECTURE, IT TALKS ABOUT THE PHYSICAL, ECONOMIC, SOCIAL, AND HISTORICAL LIMITATIONS OF ARCHITECTURE THROUGH “VIRTUAL ARCHITECTURE EXHIBITION”. THIS EXHIBITION SEEKS TO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THE ARCHITECTURAL WORLD, ARCHITECTS, AND THE CONTEMPORARY CHARACTERISTICS OF THE MEDIUM OF ARCHITECTURE - THE PRESENT STATE OF A GOOD DESIGN THAT WILL NEVER SEE THE LIGHT OF DAY IF IT IS NOT SELECTED IN A COMPETITION.
IN AN INTERNATIONAL COMPETITION, A DESIGN THAT WAS REJECTED BUT NOT PHYSICALLY BUILT- WAS INVITED, AND THE CREATIVE AND DENSE BLUEPRINTS OF SIX ARCHITECTS PARTICIPATED IN THIS PROJECT. BY INSTALLING THE VALUABLE DESIGNS OF TALENTED ARCHITECTS INTO DIGITAL-MEDIA ART AND INSTALLING THEM IN A VIRTUAL SPACE, THE PHYSICAL AND ECONOMIC LIMITATIONS OF ARCHITECTURE CAN BE OVERCOME, AND THE AUDIENCE CAN ACTUALLY OWN (NFT, klipdrops.com).